아름다운 이 여자는 누구인가? "태국 여총리, 오바마와 사랑에 빠졌다" - Weekly World News지 보도 -  Obama with Thai Prime Minister...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의 만남 잉락 친나왓 총리의 심상찮은 표정과 눈빛... 두 사람 얼굴에 웃음꽃 만발...오매 좋은 거??!! 이를 지켜보던 미셸 오바마 뿔났다... It's not funny!. Wait till we get home!!!!! (웃기지도 않는군...집에 가서 보자구!!) - The best pictures of the year ?! - 잉락 친나왓 총리는 누구?? 태국의 여성총리 잉락 친나왓(Yingluck Shinawatra, 1967년생)이 오바마 미국대통령과 사랑에 빠졌다??... 미국 언론의 가십성 보도가 세인의 눈길을 끌었다. 재선 후 첫 해외일정으로 동남아 3국 순방길에 나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1월 18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와 만났는데, 정상회담과 만찬장에서 태국총리가 보인 핑크색(?) 무드가 오바마 대통령의 영부인 미셸 오바마의 심기를 몹시 건드린듯, 미셸의 뿔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미국의 한 주간지는 이 장면 사진을 "The best pictures of the year"라고 능청을 떨기까지 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태국 최초의 여성 총리 잉락 친나왓은 2011년 7월에 치러진 태국 총선에서 정계입문 2달만에 총리가 되어 세계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2006년 부패와 군부 쿠데타로 물러난 탁신 친나왓 (Thaksin·63, 사진) 전 총리의 막내 여동생으로, 아직도 추종자가 많은 오빠의 후광에다 갖가지 선심성 포퓰리즘 공약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45세 무르익은 섹시미를 앞세운 발랄하고 참신한 이미지도 한몫 하지 않았을까. 일부에서는 '탁신의 대리인' 노릇에 불과하며, '태국의 에바 페론'이라는 비판도 없지 않다. 잉락 총리는 한국에도 다녀갔다. 2012년 3월 서울서 열린 핵안보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내한, 5일간 머물며 4대강 사업을 둘러보고 이화여대에서 강연을 하는 등 관심을 표했는데, 당시에도 그녀의 빼어난 미모로 포털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 11월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태국을 공식방문하여 잉락 총리를 다시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