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전(靑田) 이상범(李象範)
산수 1959년 327 x210 종이에 수묵 담채 연세 대학교
추경 산수 1956년
설경 산수 1956년 종이에 수묵 담채 48 x 102cm 조재진 소장
눈길 1964년 종이에 담채 32.5 x63.5cm 개인 소장
1915년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서화미술원(書畵美術院) 입학, 1917년 안중식(安中植)의
화실인 경묵당(耕墨堂)에서 기거하였다. 1923년 노수현(盧壽鉉)과 2인전을 열었고,
1929년 조선미술전람회 최고상인 창덕궁상(昌德宮賞)을 받았다.
1933년 청전화숙(靑田畵塾)을 설립하였고 1936년 동아일보사 재직시 일장기 말소사건에
연루되어 복역한 후 청전화숙에서 광복 때까지 후진양성에 힘썼다.
전통적인 묵화기법을 새롭게 창조하면서 한국 산야와 전원의 향토적 분위기를
사상풍으로 나타내는 화법을 썼다.
1947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가 창설되자 추천작가·심사위원·고문 등을 지냈으며,
1950~1961년 홍익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예술원 공로상, 문화훈장, 3·1문화상, 서울시문화상 등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창덕궁대조전벽화(昌德宮大造殿壁畵)》《원각사벽화(圓覺寺壁畵)》
《산수도(1919)》《초동도(初冬圖, 1926)》《산가효색(山家曉色, 1960)》등이 있다.
추경산수
춘산유거 1960 종이에 수묵담채 83 * 84
고성모추 1962 종이에 수묵담채 77 *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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