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술렁이는 파도소리가 가슴을 헤집는가요 해변을 잠재운 별들은 눈물 속에 스며드나요 가까운 듯 먼 섬에 숨어있는 사랑노래가 우리의 속삭임이 아닌가요 언제 어디서나 눈만 감으면 떠오르는 백사장인데 함께 찍었던 발자국인데 그 바다에 잔뜩 남겨놓은 우리의 약속은 어디로 가버렸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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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5 21:04
여름바다의 사랑 / 임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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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달의 친구 / 이해인
茶山 정약용의 하피첩(霞帔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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