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열린게시판 > 열린게시판
 
조회 수 23598 추천 수 2181 댓글 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어제는 어느 모임에서 맹주선 선배님을  처음으로 뵈었어요.
건강하시고 젊으신 모습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역시 선배님이라 푸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늘 4월 1일을 맞이하여 "4월의 노래"를 띄워 드립니다.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 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온 4월은 생면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 ?
    tramadol o 2013.09.17 17:22
    white codeine pagesIndymedia own of tricyclic ren
  • ?
    discount r 2013.09.19 04:57
    and ponceau R E are collectively called the Southampton six. Following the FSA
  • ?
    pure green 2013.09.19 07:54
    Another glory of Guatemala represented in this month
  • ?
    green coff 2013.09.19 09:57
    produced four of this month
  • ?
    pure green 2013.09.19 11:29
    Italian caffe. Arab qahwah, in Turkish pronounced kahveh, the name of the infusion or beverage said by Arab lexicographers to have originally meant
  • ?
    concerta t 2013.09.19 12:10
    studies
  • ?
    pure green 2013.09.19 13:08
    around the time most of the people involved in generating this month
  • ?
    green coff 2013.09.19 13:08
    month
  • ?
    ritalin co 2013.09.19 14:03
    Herpes viruses cycle between periods of active disease
  • ?
    green coff 2013.09.19 14:07
    Did not appear in this month
  • ?
    green coff 2013.09.19 15:05
    Biggest disappointment Therating for the Eight O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625 숨기고 싶은 그리움 / 한용운 (▼ 여기의 동일한 네글은 연습글이오니 양해바랍니다 - 운영자) 1 엄근용 2008.06.26 24324
10624 엇갈린 사랑의 운명 4 이태옥 2008.11.17 24286
10623 ♣ 참으로 큰일 날뻔한 국가위기 ♣ 12 명남진 2009.02.06 24228
10622 "將軍, 모판을 밟지 말아요" - 韓國戰爭 <13> 2 맹주선 2007.11.09 24201
10621 부고게시판은 unico의 홍보판인가? 11 보안관 2003.02.22 24154
10620 해마다 이 맘 때면 - 행복한 중년에서 10 반내미 2006.10.06 24107
10619 ♣ HappyWeek No.303 6 김인중 2003.01.24 24078
10618 고우영의 '만화 삼국지' (11) 6 일 마레 2008.04.04 23978
10617 미주알 고주알 4 쇠방울 2003.02.21 23942
10616 별 희한한 호텔도 다 있네요 ~ 이희복 2008.07.11 23898
10615 아픈 친구의 그 후 소식 3 최성열 2003.02.17 23876
10614 ♪ 가을느낌...샹송,칸소네 4 최성열 2003.09.23 23859
10613 크메르/인류의 문화유산 (14회) 운영자 2003.01.13 23836
10612 인 연 / 최태선 5 김선옥 2008.03.19 23720
10611 호수의 백조 부부 10 김선옥 2009.04.09 23700
10610 미얀마의 숨결 / Khin Maung Zaw의 아름다운 수채화 10 김영원 2008.12.12 23624
» 4월의 노래/박목월 시; 오현명 노래 11 19 한문희 2004.04.01 23598
10608 [re] 버려진 강아지의 꿈 5 애견가 2005.08.19 23547
10607 아함산의 내력 1 최정규 2004.11.29 23509
10606 [re] 먼저 떠난간 송 갑수 친구를 애도하며,..AMAZING GRACE 6 지원서사 2003.07.10 2340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37 Next
/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