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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2 00:14

^0^ 유머 모음 30가지

조회 수 22751 추천 수 203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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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모음 30 가지
 



1, 건망증.....................
할머니가 통장과 도장이 찍힌 청구서를 은행원에게 내밀며 돈을 찾으려고 했다.
은행원 : 청구서 도장과 통장 도장이 다릅니다. 통장 도장을 갖고 와야 합니다.
할머니는 급하게 오느라 실수했다며 통장을 은행원에게 맡기고 금방 온다고 하면서 나갔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던 할머니는 은행 문을 닫을 때쯤 헐레벌떡 들어오더니
은행원에게 애원하듯이 말했다.
아가씨 미안한데 반장 도장으로는 안될까? 아무래도 통장을 찾을 수가 없어서.

 

 

2, 중고차.....................

맹구가 자신의 오래된 차를 팔려고 했다.
하지만 맹구의 차는 25만㎞나 달린 헌차라서 아무도 사려고 하지를 않았다.
맹구가 하루는 친구에게 고민을 얘기하자 친구가 말했다.
한가지 방법이 있긴 한데, 이건 불법이야.
괜찮아! 차만 팔 수 있으면 돼!
좋아, 그럼 이 사람에게 연락해 봐. 내 친구인데, 자동차 정비소를 하거든. 내가 소개했다고 하면 숫자를 5만으로 고쳐줄 거야. 그럼 팔기 쉬워질거야.
몇주 뒤에 친구가 맹구에게 전화를 했다.
차 팔았니?
아니. 왜 차를 팔아? 이제 5만㎞밖에 안됐는데?

 

 

3, 최대불황.................
최대불황 남대문시장 상인 몇 명이 포장마차에 앉아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이들은 외환위기 때보다 더 어렵다는 요즘 경제상황을 얘기하며 누구 장사가 더 불경기인가를 가지고 서로 다투고 있었다.
스포츠용품점 주인 : 난 88올림픽 이후 최대 불황이야.
주유소 주인 : 아휴, 말도 마. 난 70년대 석유파동 이후 최대 불황인걸.
전자대리점 사장 : 뭘 그 정도 가지고 그러나? 난 일제 시대 이후최대 불경기야.
그러자 서점주인이 마지막으로 한마디했다.
서점 주인 : 우리 가게는 한글창제 이래 최대 불황이라고.

 

4, 입장 차이...................
* 남의 흰머리는 조기 노화의 탓, 내 흰머리는 지적 연륜의 탓.
* 남이 천천히 차를 몰면 소심운전,내가 천천히 몰면 안전운전.
* 남의 남편이 설거지하면 공처가,내 남편이 설거지하면 애처가.
*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어 살아야 하고,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 남의 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버릇없이 키운 탓이고, 내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자기 주장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 사위가 처가에 자주 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내 아들이 처가에 자주 가는 것은

줏대없는 일이다.
* 남이 각자 음식값을 내자고 제안하는 것은 이기적인 사고방식이고, 내가 각자 음식값을
내자고 제안하는 것은 합리적인 사고방식이다.

 

 

5, 전문가와 문외한...............
정신과 의사를 찾은 남자는 "침대에 들어가기만 하면 누군가가 침대 밑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침대 밑으로 들어가면 누군가가 침대 위에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거 참 미칠 지경입니다!" 라고 하소연했다.
"2년 동안 나한테 치료 받아야겠군요. 매주 세 번씩 오세요" 라고 의사는 말하는 것이었다.
"치료비는 얼만데요?"
"한 번 올 때마다 200달러요"
"생각해 보겠습니다"라고 돌아 갔는데 병원에 가지를 않았다.
6개월 후 거리에서 의사와 우연히 마주쳤다.
"왜 다시 오지를 않았죠?"
"한 번에 200달러씩 들여가면서요? 바텐더가 단돈 10달러에 고쳐준 걸요"
"어떻게요?"
"침대 다리를 없애버리라더군요"

 

6, 뛰는 자 위에 나는 자...................
시골에서 서울로 유학 온 어느 대학생이 씀씀이가 커서 금방 용돈이 바닥났다.
하는 수 없이 시골 집에 편지를 띄웠는데 내용은 이러했다.
'아버님 죄송합니다.
집안 사정이 어려운줄 알면서도 염치없이 다시 글을 올립니다.
아무리 아껴써도 물가가 많이 올라서 생활비가 턱없이 모자랍니다.
죄송한 마음으로 글을 올리니 돈 좀 조금만 더 부쳐 주십시오.
정말 몇번이나 망설이다 글을 띄웁니다.
※ 추신:아버님! 돈 부쳐 달라는게 정말 염치 없는 짓인 것 같아 편지를 회수하기 위해 우체통으로 달려 갔습니다.
하지만 제가 달려갔을 때는 이미우체부가 편지를 걷어 간 후였습니다.
아버님 정말 죄송합니다. 편지 띄운 걸 정말 후회 합니다.'
며칠후 그 학생의 아버지에게서 답장이 왔다.
'걱정하지 마라. 네 편지 못받아 보았다.'

 

7, 너도 내 나이 돼봐................
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었다.
개구리 : 할아버지
나무꾼 : 거, 거기… 누구요?
개구리 : 저는 마법에 걸린 개구리예요.
나무꾼 : 엇! 개구리가 말을??
개구리 : 저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으로 변해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어요.
저는 원래 하늘에서 살던 선녀였거든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개구리를 집어 들어 나무에 걸린 옷의 호주머 니에 넣었다.
그러고는 다시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개구리 : 이봐요, 할아버지! 나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이 돼서 함께 살아드린다니까요!
나무꾼 : 쿵! 쿵!(무시하고 계속 나무를 벤다)
개구리 : 왜 내 말을 안 믿어요? 나는 진짜로 예쁜 선녀라고요 !
나무꾼 : 믿어.
개구리 : 그런데 왜 입을 맞춰 주지 않고 나를 주머니 속에 넣 어두는 거죠?
나무꾼 : 나는 예쁜 여자가 필요 없어. 너도 내 나이 돼 봐.
개구리와 얘기하는 것이 더 재미있지.

 

8, 공처가의 유언....................
평소 아내 앞에서 오금도 못 폈던 공처가가 시름시름 앓다가 병이 깊어져서 죽게 되었다.
남편 : 여보, 나는 이제 얼마 못 살 것 같으니까 유언을 받아 적으시오.
아내 : 왜 자꾸 죽는다고 그러는 거예요?
남편 : 내가 죽은 다음에 당신은 부디 김 사장과 재혼을 해주길 부탁하오.
아내 : 김 사장이라는 작자는 당신과 동업을 하면서 당신 회사를 망하게 한 원수 아니에요?
남편 : 맞아. 그 놈이야! 그 놈에게 원수를 갚는 방법은 그것뿐이야.

 

9, 남자의 생애 일곱단계 ...................
첫째, 한 살은 왕이다.
모든 사람들이 왕을 알현하듯이 어르거나 비위를 맞춰준다.
둘째, 두세살은 돼지다.
맨땅이든 진흙탕이든 가리지 않고 뒹군다.
셋째, 열 살은 염소다.
웃고 떠들고 장난치며 뛰어논다.
넷째, 열여덟 살은 말이다.
덩치는 큰데 지혜는 익지 않아 덮어 놓고 힘 자랑을 하려 한다.
다섯째, 결혼을 하면 당나귀가 된다.
가정이라고 하는 힘겨운 짐을 지고 무겁게 발걸음을 떼어야 한다 .
여섯째, 중년은 개다.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사람들에게 꼬리를 치며 굽실거려야 한 다.
일곱째, 노년은 원숭이다.
어린아이 같아졌는데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10, 게릴라 전법..............
그 교수의 방침은 엄격했다.
땡소리와 함께 답안지를 제출해야 하며 그 이후에도 답안지를 작성하는 경우에는
빵점을 준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 학생이 땡하고 나서도 답안지를 쓰더니 그것을 제출하려고 성큼성큼 걸어 나갔다.
"그건 낼 것 없네. 학생은 빵점이야"라고 교수는 말했다.
그는 교수를 바라보더니 "내가 누군지 아십니까?"하고 물었다.
"몰라, 하지만 자네가 미국 대통령 아들이라고 해도 개의치 않아. 자네는 빵점이 야"라고
교수는 말했다.
"내가 누군지 전혀 모른다는 말인가요?"라고 그는 언성을 높였다.
"그렇다네"라고 교수가 대답했다.
"좋습니다!"라고 한 그는 쌓여있는 답안지들 중간쯤에 그것을 쑤셔 넣고는 급히 사라졌다

너무 길어서 지루하시면 오늘은 여기까지만 보시고 나머지는 다음에 보세요 ^0^

11, 고물차에 어울리는 전단지.............
내 친구는 출고된 지 20년이 넘은 차를 몰고 다닌다.
주차시켜 놓은 뒤 돌아와서 주위의 다른 차는 와이퍼에 전단지가 가득 꽂혀 있는데 유독 자기 차에는 전단지가 하나도 꽂혀 있지 않으면

이렇게 투덜거렸다.
차가 고물이라고 사람까지 무시하는거야, 뭐야?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다른 차는 깨끗하고 자기 차에만 전단지가 꽂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크게 기뻐했다.
그러나 잔뜩 기대하고 펼쳐본 전단지에는 이런 글이 눈에 띄었다.
'폐차, 말소, 견인 전문'

 

12,일상의 법칙............
① 정류장의 법칙= 평소에는 자주 오던 버스도 타려고 기다리면 죽어도 안온다.
② 가려움의 법칙= 가려움은 손이 닿기 어려운 부위일수록 심해진다.
③ 수입·지출의 법칙= 뜻밖의 수입이 생기면 반드시 뜻밖의 지출이 생긴다.
④ 애프터서비스의 법칙= 고장난 제품은 서비스맨이 당도하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⑤ 시험의 법칙= 공부를 안 하면 몰라서 틀리고 좀 하면 헷갈려서 틀린다.
⑥ 택시의 법칙= 급해서 택시를 기다리면 빈 택시는 반대편에서만 나타난다.
기다리다 못해 건너가면 이번에는 먼저 있던쪽에 온다.
⑦ 정돈의 법칙= 찾는 물건은 항상 마지막으로 찾아보는 장소에서 발견된다.
⑧ 세일의 법칙= 바겐세일에 가 보면 꼭 사려는 물건은 세일 제외 품목이다.

 

13, 세계 경찰 콘테스트...................
세계 각국 경찰의 수사력을 겨루는 콘테스트가 한국에서 열렸다.
테스트 방식은 야산에 쥐를 풀어놓은 후 다시 잡아들이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었다.
먼저 중국 경찰은 이틀만에 그 쥐를 잡아들였다. 수천명의 경찰 을 동원한 인해전술이
그 비결이었다.
다음은 러시아경찰이 출발해 하루만에 쥐를 생포했다. 다른 이웃 쥐에게 추적장치 및
도청장치를 달아 그 쥐의 행적을 추적했다.
이윽고 미국의 FBI가 출동해 두 시간만에 잡아왔다. 방법은 인공 위성과 열추적장치
등의 첨단기기를 사용한 것이었다.
드디어 주최국인 한국경찰. 그런데 반시간만에 곰을 한마리 데리 고 돌아왔다.
곰은 쌍코피를 흘리고, 눈탱이가 밤탱이가 되어 엉 망진창이었다. 심사위원이 한국경찰에게 쥐는 어디 있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한국경찰이 곰 옆구리를 팔꿈치로 쿡 찔렀다. 그 러자 곰은 깜짝 놀라며 말했다.
내가 쥡니다. 꼴은 이래도 내 가 쥐라고요… 하늘에 맹세코 나는 쥐예요…곰쥐.

 

14, 경쟁사회..................
나란히 붙은 문구점 세 곳에서 경쟁이 붙었다.
왼쪽 끝에 있는 문구점에서 이런 간판을 내걸었다.
'폭탄 세일!' '왕창 세일!'
그러자 오른쪽 끝에 있는 문구점도 이에 질세라 큰 간판을 걸었다.
'더 이상 내려갈 곳은 없다. 핵폭탄 세일! 와장창 세일!'
가운데 문구점 주인도 질 수 없다는 듯이 더 큰 간판을 갖고 나왔다.
그런데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입구!'

 

15, 버스 안에서 ...........
정류장에 한 버스가 서있었다.
한참동안을 정차해 있자 화가난 한 남자가 투덜댔다.
이 똥차 왜이렇게 안가?
그러자 운전기사가 말했다.
똥이 차야 가지요.

 

16, 한국의 미스터리...............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
-암사망률, 음주소비량, 양주수입률, 교통사고, 청소년 흡연율 등 각종 악덕 타이틀은
3위권 밖으로 벗어나지 않는 나라
-IMF위기를 맞고도 2년 남짓 사이에 위기를 벗어 나버린 유일한 종족
-프로 축구장은 썰렁하지만 월드컵 땐 7백만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던 나라
-월드컵에서 1승도 못하다가 갑자기 세계 4강까지 후다닥 해치워 버린 미스터리 민족
-조기 영어교육비, 세계 부동의 1위를 지키면서도 영어권 실력은 100위권 수준의 나라
-중고등학생들이 밤 11, 12시까지 공부하는 나라
-해마다 태풍과 싸우면서도 그 다음해에도 똑같은 피해를 계속 입는 대자연과 맞장뜨는 민족

-6년 동안 영어공부를 하고도 외국인과 한마디의 대화도 못하는 허무종족

 

17, 황당.........................
한 청년이 지하철을 타고 가다 좌석에서 꾸벅꾸벅 졸았다.
갑자기 지하철이 급정거하는 바람에 승객들의 몸이 졸고 있던 청년의 옆으로 쏠려 그 청년은 달콤한 잠에서 깨어나야만 했다.
한참을 자고 난 뒤라 청년은 어리둥절하기만 했다.
그래서 옆에 앉은 승객을 찌르며 물었다.
아저씨, 여기가 어디죠?
아저씨는 어이없다는 듯 청년을 쳐다보더니 말했다.
옆구리 아이가?

18, 화상.......................

어떤 사내가 양쪽 귀에 심한 화상을 입고 응급실로 달려왔다.
이 끔찍한 광경을 본 의사가 의아해하며 물었다.
아니, 어떻게 했기에 귀에 이런 심한 화상이 생기신 겁니까?
으, 제가 다림질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화가 오잖아요.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전화를 받는다는 게 그만 다리미를….
이런, 그럼 다른 쪽 귀는 어떻게 된 건가요?
환자가 무덤덤하게 대답했다.
그 녀석이 또 전화를 걸잖아요!

 

19, 상담...................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한 눈을 잘 파는 여학생의 어머니를 모셔놓고 상담을 했다.
딸을 대하시면서 그런 문제가 있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셨나요?
그러자 어머니는 벽 쪽을 가리키며 이렇게 물었다.
선생님, 그런데 저기 있는 창틀이 알루미늄 창틀인가요?

 

20, 쉬운 것 같으면서 어려운 일..................
1. 껌 씹고 난뒤 그냥 삼켜 넘기기
2. 주식으로 돈벌기
3. 국회의원들 존경하기
4. 좋아하는 여자(혹은 남자)에게 고백하기
5. 리모컨 없이 TV 채널 바꾸기
6. 미니스커트 입은 여자 다리 30초동안 쳐다보기
7. 담배 연속 3개비 피우기
8. 담뱃재 한 번도 안털고 담배 피우기
9. 단둘이 있으면서 한 마디도 안 하고 1시간 버티기
10. 라면 먹으면서 김치 안 먹기
11. 자장면 먹으면서 단무지 안 먹기
12. 나이트가서 춤 안추고 놀기
13. 노래방가서 노래 안하기
14. 컴퓨터CD 정품으로 구입하기
15. 교회 가서 헌금 안 내고 버텨보기
16. 편의점에서물건 안 사고 1시간 버티기
17. 당구장에서 연습다마 30분 치기
18. 시험보기 일주일 전부터 공부하기

 

21, 내가 골초라고 느낄 때................

* 남들은 지난해 입었던 옷 주머니에서 간혹 돈이 나온다고 한다.
작년에 입던 겨울 옷을 꺼냈더니 돈 대신 담배꽁초만 5개가 나왔다.
* 표를 사려고 지하철 매표소 창구에 다가가서 무심결에 '담배 하나요' 해 버렸다.
* 친척 결혼식에서 어른들 많으시니 담배를 꾹 참았다.
화장실 갈 때도 참았다. 그런데 외할아버지께서 펜 있니? 펜 좀 줄래? 하시길래
나도 모르게 돛댄데요란 말이 튀어 나왔다.
* 선배와 자장면을 먹는데 내가 먼저 식사를 끝내서 담배를 꺼내 물었다. 갑자기 선배가 이런, 씨X! 하는거다.
선배 자장면 그릇에 담뱃재를 털고 있는 나. 빌고 빌어 간신히 넘겼는데….
기어이 한 대 맞았다. 이번엔 단무지 그릇에 털고 있었다.
* 담배를 끊으려고 막대사탕을 물고 다녔다.
잠시 후 막대사탕에 불을 붙이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좌절해 버렸다.

 

22, 대한민국 남편들에게 고함................

1.전구를 가는 일이나 못 박는 일은 반드시 그대가 해라.
그렇지 않으면 남자구실 못한다는 욕을 잠자리에서도 듣게 될 것이다.
2.아내가 TV를 보고 있을 때는 절대 다른 프로그램을 보겠다고 설치지 마라. TV 시청의 채널 선택권에 대해서는 아내의 독점권을 인정해 주고, 오히려 입이 궁금할 아내를 위하여 말없이 오징어나 과일을 준비해라. 그날 밤 바로 보상을 받을 것이다.
3.두어시간 정도 전화로 수다를 떤다고 해서 아내를 결코 나무라지 마라. 수다는 아내의 오랜 취미이자 일종의 사회활동이다.
만일 아내가 취미와 사회활동을 제대로 못한다면 그 스트레스는 전부 잔소리로 그대에게 돌아갈 것이다.
4.아내가 부를 때에는 스포츠 중계가 재미있고 신문기사가 흥미롭더라도 한번에 바로 대답하고 아내 쪽을 바라보아라.
사근사근 한 아내를 만드는 것도 사나운 아내를 만드는 것도 다 그대에게 달려있다.
5.아내가 (겨울연가) 같은 드라마를 보면서 울더라도 결코 한심한 눈으로 쳐다보거나
혀를 차지 마라.
조용히 곁에 앉아 티슈나 손수건을 건네 주어라.
아내는 최지우처럼 그대에게 안길 것이다. 설령 그대가 배용준이 아니더라도 말이다.
6.냉장고 속의 일에 대해서는 결코 간섭하지 않는 것이 좋다.
냉장고는 아내의 일기장과 같다.
그 속에서 무언가가 변해가고 있다는 따위의 말은 아내에게 참을 수 없는
모욕을 주는 행위이다.
대판 부부싸움은 물론이고 그 나이에 이혼까지 감수해야 할지 모른다.
7.어떠한 경우에도 첫사랑이나, 룸살롱 여자 이야기를 입밖에 내지 마라. 잃을 것은 신뢰, 존경, 사랑이고 얻을 것이라곤 싸늘한 아내의 눈빛뿐이다.
8.아내가 식사 준비할 때 식탁을 닦고 수저를 놓고 밥 푸는 일을 해라.
가만히 앉아서 밥을 받아 먹는 파렴치한 행동을 하다가는 그릇 깨지는 일이 잦을 것이다.

 

23 ,배려..............................

만년 과장 김과장이 부하 직원들과 3차를 갔다.
야! 너희∼오늘 나 확실히 책임질 수 있지?
직원들이 외쳤다. 그럼요 과장님. 걱정 마세요. 저희만 믿으세요.
결국 김과장은 3차에서 술을 마시다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김과장은 너무 추워 눈을 떴다.
그런데 길 한가운데 자신이 누워 있는 게 아닌가.
그리고 그의 배 위에는 이런 메모가 놓여 있었다.
밟지 마시오!

 

24, 어려운 문제...............

시험을 치는 도중에 교수가 문제가 어려운가?라고 물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교수님하고 학생이 대답했다.
어려운 것은 문제가 아니라 정답이에요.

 

25, 친절한 의사................

아주 젊은 여자와 결혼한 89세 노인이 의사를 찾아와서 자기 부 부에게 아기가 생긴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은근히 자신의 정력을 자랑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의사가 말했다.
제가 얘기를 하나 해 드리죠.
건망증이 심한 친구가 사냥을 갔대요. 그 친구는 총 대신에 우산을 가지고 갔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자가 나타나서 그에게 달려오자 그는 우산으로 사자를 겨누고 쏘았답니다.
그러자 사자가 그 자리에 쓰러져 죽었답니다.얘기를 들은 노인이 소리쳤다. 말도 안되는 소리누군가가 옆에서 대신 총을 쏘았겠지.
예. 바로 맞히셨습니다.

 

26, 담보.......................

한 노인이 은행에 돈을 빌리러 와서 은행원이 물었다.
어디에 쓰실 건가요?
경운기를 사려고.
담보는 있으신가요?
담보가 뭐유?
저희가 돈을 빌려 드리려면 그 정도 값이 나가는 물건이 있어야 되거든요. 흑시 자동차 있으세요?
있수, 1980년산 포니. 은행원은 하는 수 없이 노인의 집을 담보로 돈을 대출해 주었다.
추수가 끝나자 노인이 다시 은행을 찾았다.
어르신,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돈 갚으러 왔수.
추수 끝났으면 많이 벌으셨겠네요? 남은 돈은 어떻게 하실 거예요?
땅에다 묻어 놔야지.
은행에 예금하세요.
예금이 뭐유?
은행에 맡겨두는거예요. 다시 찾으실 때까지 안전하게 보관해 드리죠.
그러자 노인이 은행원에게 말했다.
담보 있수?

 

27, 초보 의사 ......................

병원 수술실에서 맹장수술을 받기 직전 뛰쳐나가다 잡힌 환자에게-
아니,수술받기 전에 도망치시면 어떻게 해요?
당신도 그런 말을 들어봐요. 도망을 안 갈 수가 있는지?
무슨 말을 들었는데 그래요?
글쎄 간호사가 '맹장수술은 간단한 것이니까 너무 염려하지 말아요.'라고 하잖아요. 그런 말이야 당연하지 않아요?
그런데 그 말을 나에게 한 게 아니라 의사에게 했단 말이에요!

28, 달력..........................

연사가 두시간이 넘도록 강연을 하고서는
말이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
보시다시피 시계가 없어서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청중 가운데 한 사람이 소리쳤다.
뒤쪽에 달력이라도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29, 목욕탕에 오는 여자들의 유형............

1.커버 걸 형
수건으로 온 몸을 가리고 들어오는 여자들.
어차피 들어오면 다 벗는 거 왜 가리고 들어오는지.
요렇게 들어오는 여자들 공통점.
목욕할 때도 구석에 숨어서 한다.
몸에 총천연색 용이 여의주 물고 날아다닌다든지 키스마크가 도배를 하고 있든지 둘 중 하나일 듯.
2.속옷 형
속옷 입고 들어오는 여자들.
요런 여자들 땜에 헷갈리는 사람들 많다.
때밀이 아줌마들이랑 도대체 구분이 안된다.
속옷은 때밀이 아줌마들만 입자구요
3.세탁형
목욕을 하러 온건지 빨래를 하러 온건지.
빨래를 해서는 사우나실에 줄줄이 걸어 놓는다.
그런뒤 두어시간 사우나서 땀 빼고.
그러다 보면 그 빨래 다 마른다.
이런 유형은 세탁에 건조까지 완전히 마친 퍼펙트한 세탁물들을 안고 돌아간다.
4.아들 동반형
말만한 아들 놈 데리고 여탕 오는 아줌니들.
척 보기에도 알거 다 알 만한 큰 아들놈을.
이렇게 큰 놈 하나 들어오면 여탕 분위기 묘해진다.
그놈은 그놈대로 바쁘게 눈 돌아가고…@.@
5. 화투형
목욕을 하러 온건지… 광팔러 왔는지…
훌러덩 벗고… 머리엔 수건 감아 올리고… 담배 한개피씩 물고선…
앗싸~ 똥먹었다!!!젠장~ 또 설사야?
허기를 느끼면 자장면에 짬뽕에 탕수육까지 배달시킨다.
으아~ 목욕탕에 풍기는 묘한 냄새…
6.마사지형
오이, 쑥, 허브, 계란, 플레인 요구르트, 사과, 우유, 꿀, 키위, 살구, 바나나, 당근,
밀가루, 해조…
때 밀다 보면 배가 고픈데,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선 열심히 때 밀고 있는데…몸에 발랐으면 가만히 구석에서 쉬든지…

왜 그 몸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지…
7. 화장형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선…
드라이와 얼굴 마사지를 하고, 화장도 한다.
게다가 마스카라에 립스틱까지 다 끝내고서도 결코 옷을 입지 않는다.
누드 상태로 거울 앞에서 온갖 포즈를 취해가며 한참동안 바라본다.

 

30, 교통위반 딱지 100% 받는 방법....................

1. 혼자 중얼거린다. 오늘 재수 더럽게 없더니, 똥파리가 달라 붙었네
2. 제가 오늘 깜박했습니다.
경찰 추적 레이더를 잊어버리고, 안 켰지 뭡니까? 요기서 도둑놈처럼 기다리고 계신줄
알았겠습니까?
3. 이건 완전히 남녀차별입니다. 어째서 남자만 잡습니까? 부인 이 혹시
여자 택시운전사 아닙니까?
4.옛날 젊었을 때는 소주 5병 마시고도 끄떡 없었는데, 인제 늙 었는지
겨우 2병에 정신이 없으니….
5. 순경아저씨, 딱지 끊을 때마다, 월급이 오르나요? 안오르면, 미쳤다고 시간 낭비하십니까? 6.제 사돈의 8촌의 조카 며느리의 덜떨어진 둘째 아들녀석이 김 아무개라는 교통경찰인데, 혹시 아세요?
7.오늘 부인과 한탕했지요? 얼굴색깔과 구겨진 옷이 다 말하고 있습니다. 화풀이로
저 잡았지요?
8.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쇼! 제가 교통순경이고, 당신이 뺑소니 운전사라면 그냥 봐주지,
딱지 긁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9.제 친구 아버지가 경찰청 과장인데요, 만원 드릴테니, 봐주쇼! 그리고 백지에
영수증도 써주세요!
10. 야, 너 중학교때 꼴찌하던 노 아무개 아니냐? 검산가 한다고 들었는데,
짭새로 좌천당한 거냐?
11. 불경기에 돈 없어! 나를 잡아먹어라! 나쁜놈!
12. 그까짓 벌금 나도 낼수 있소! 사람 무시하지 마시오! 그런데, 1년 할부는 가능합니까?

  • ?
    name 2013.10.12 16:15
    organisms received by a person or test animal qualified by the route of administration (e.g., , org/man per oral). Because of the difficulties in counting ,
  • ?
    name 2013.10.12 16:15
    function, and recovered in a few days without any apparent long-term effects.,
  • ?
    name 2013.10.12 16:15
    and also reduces the perception of effort required to maintain this threshold. was added to the World Anti-Doping Agency "Prohibited List" 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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