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익섭 님께 한 말씀 드립니다

by 하얀꽂감 posted Dec 1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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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익섭 님!
요사 히 손자들 돌보시느라고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그래도 틈 내서 지난 주 휠드에 나가셨다 구요?
귀님의 핸디캡이 얼마나 됩니까? 핸디캡에도 엄연히 등급이 있는 것 아시지요?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여 위 등급 분들에게는 함부로 덤비지 마세요.

神人 :  0 - 4 /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경지로 신과 같이 노는 초월적 존재
超人 :  5 - 9 /  절대무적의 강자로 입신지경에 다다른 지존급의 초 절대고수
達人 :  10-13 /  나름대로의 경지에 도달한 자로 가정을 포기해야 얻을 수 있는 자리
高手 : 14-17 / 수년간의 고련과 실전을 통해 나름대로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나            마치 대단한 고수가 된 듯한 착각에 빠져 기고만장한 유형이 많음
中手 :  18-22 /  허구한 날 뭔가를 깨달아 이제는 다된 것 같은 몽상에 빠진 집단
平民 :  23-27 /  폼은 잡으나 항상 돈으로 메꾸는 수준
下手 :  28이상 /  입문 초기로 핍박과 서러움에 한 맺힌 자리
     * 건달(양아치)     실력을 떠난 인격 수양이 덜된 놈들 *

참, 2002년 12월 3일 골드 크럽에서 같이 라운딩 하던 중 이 수빈 님께서 홀인원을 하셨다지요. 정말 축하 드립니다. 좋은 일 후에는 널리 한턱 내셔야만 나중에 후환이 없다고 꼭 말씀 전하세요. 그날 동반자인 반 일석 / 김 우식 님도 입 다물고 계시면 안 된다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