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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하는 아들아! ★ 어둡고 길고 긴 터널에서 이제 막 헤어 나오고 있는 사랑하는 아들아 ! 그토록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헤매이던 네가 ...... 30여일간의 사투가 헛되지 않아 이제는 빛나는 눈망울과 환한 미소가 아른거리는 구나 ! 혹독한 겨울을 잘 이겨냈기에 생동하는 새 봄을 맞이하는 한 그루의 목련화 처럼 대견스런 눈빛으로 너를 지켜보는 나에게 희망의 샘이 솟구친다. 네가 잎이 무성한 나무일때 한마리 새가 되는 이야기를 네가 하늘만큼 나를 보고 싶어할때 나는 바다만큼 너를 향해 출렁이는 한편의 시로 엮어 보내련다. 너는 너를 보듯이 나를 생각하고 나는 나를 보듯이 너를 생각하겠기에 사랑하는 아들아 ! 이제 잠에서 깨어나서 빨리 밝은 빛을 활짝 안으라 !!

          감 사 합 니 다 절망속에서 헤매이던 생명이 당신의 기도와 성원이 헛되지 않아 이제는 한줄기 밝은 빛을 향해 서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당신 때문에 위안이 되고 행복하듯이 나도 당신을 위하여 감사하고 보람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2007. 7. 18 ~ 청운 (김 태 환)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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