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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GLADIATOR ....
요즘은 옛날 명화만 볼수있는 TV Channel이 있어 참으로 편하다. 오늘은 2000년도 영화 Gladiator(Swordman = 검투사)를 다시금 보면서 영화속 주인공 Maximus 장군의 일생을 음미해본다. AD 180, 로마군단을 이끌고 게르만족과의 전투에서 승리 로마제국의 위용을 떨쳐 병든 노 황제 (Marcus Aurelius) 의 신임과 로마시민의 영웅으로 추앙되고 결국 황제는 자신의 적자 Commodus 를 제치고 Maximus 에게 후계자로 황제가 될것을 제안 한다. 그러나 Maximus 장군은 오랜 전투로 보지 못한 가족의품으로 돌아가 평민으로 살것을 황제에게 고한다. ....

Marcus Aurelius: You have proved your valor, yet again Maximus. Let us hope for the last time.
Maximus: There is no one left to fight, sire.
Marcus Aurelius: There is always someone left to fight. How can I reward Rome’s greatest general?
Maximus: Let me go home.
Marcus Aurelius: Ah, home.


"Let me go home" ..."집으로 보내주십시요, 폐하 !"
만약 그때 그의 소원대로 고향에 있는 가족 품으로 돌아가 평민으로 살았다면, 처자식이 무참히 살해되지 않았을 것이고 자신도 노예로 팔려가 험난한 검투사로 살면서 고통스런 삶을 살지도 않았을것이다. 그러나 운명인것을 어쩌랴!



Commodus ....
아버지 (Marcus Aurelius) 를 비밀리에 살해하고 황제의 자리에 올라 아버지의 총애를 받던 Maximus 장군을 제거 하고 그의 가족을 살해하면서 자만심과 권력욕에 사로 잡혀 결국 Gladiator(검투사)로 돌아온 Maxmus 와 결투, 주검으로 생을 마감한다. 그는 왜 Maximus 를 처형하지 못하고 검투를 통하여 제거 하려 했을끼 ? 영화속에서 그는 말한다.....

"로마 시민이 Maximus 를 사랑하고 그를 지켜보고 있기에 죽일수기 없다"



나는 이영화를 볼때마다 활기를 되찾고 스트레스도 날아간다.
2017. 7. 7. ...... 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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