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밭에 밀이 나면 잡초일뿐!! 엄밀한 의미에서 잡초는 없습니다. ※ 위 글 중의 '그'는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의 강병화 교수(65세, 2012년 2월 정년퇴임)라고 합니다. 종자 채집을 위해 17년간을 다니며 들풀 100과 4439종의 씨앗을 채집했다네요. " 내가 잡초학을 전공했지만 잡초는 없어요. 사람의 관점에서 보면 잡초일 뿐, 실제로는 잡초가 아니죠. 야생초·들풀·자원식물이지요. 사람이 농사짓고 생활하는 데 방해가 되면 잡초라 한 거죠."- '잡초박사' 강 교수의 말씀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