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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천 십 삼 계 사 년




제는 제발 나도 천천히 살고,
  세월도 천천히 갔으면 좋겠구려.

천히 가야 할 인생, 지난 세월은
  왜 그렇게 바쁘게 뛰기만 하고 살았나요.

년전 생각하면 엊그제 같은데
  다가올 10년도 그렇게 빨리 가려나.

천갑자 동박삭, 진시황이 왜 불로초 찾아
  동방지국 찾았는지 알만하군.

란이 스스로 깨고 나오면 병아리 되지만
  내가 깨면 후라이 밖에 안된다오.

람 사는 이치도 이와 같아 억지로 되는 일도,
  만들 수도 없답니다.

수가 쌓일수록 돈욕심, 명예욕심은 다 없어져도
  친구욕심은 점점 커만 가는구려.

- 김철수(2013년 3월 9일 99회 모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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