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열린게시판 > 열린게시판
 
2004.12.28 16:37

老子의 四大法

조회 수 2433 추천 수 42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처리 하는데 “빨리 빨리” 정신이 외국사람들에게는
너무 서둔다는 인상을 갖게 한다.   
그러나 이 정신이 한국경제를 이만큼 빨리 성장시켰다는 긍정론이 설득력 있게 들린다. 
  
  요즈음 우리나라 여당 국회의원들은 四大法案을 제출해 놓고 
금년 내 통과를 강력하게 밀고 있다.   빨리빨리 정신의 극단적 발로가 아닌가 한다.
그들 나름대로의 사정이야 있겠지만 보통사람들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문제의 네 가지 법이 일반국민들 생활에 당장 급할 게 없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우리 같은 사람이 법에 대해서 알면 얼마나 안다고 감히 왈가왈부 할 수 있을까마는 
순리대로 살아가면 그것이 곧 법이 아니겠는가.   
  
  민심이 천심이고, 하늘 무서운 줄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 우리 백성들 핏속에 녹아있는
법이라고 믿는다. 
  
  老子에 이렇게 쓰여 있다.  人法地, 地法天, 天法道, 道法自然.  
어느 분이 풀이하기를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은 도를 본받고, 
도는 자연을 본받는다.’ 라고 하였다. 사람이 만드는 人法보다 몇 차원 높은 법이 無爲自然法 인가한다.
  
  국회의원 여러분.  스스로 겸손해지는 마음공부 좀 하시지요.  
나만 옳고 잘났다고 한들 백성들이 따르지 않는다면 무슨 법을 만든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국회의장이 자신들의 뜻대로 의사진행을 하지 않는다고 불만들이 많으신 모양인데 
그중 한 의원은 국회의장 선출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했다면서요.

  나도 한마디 해야겠소.  앞으로는 국회의원 선출 방식도 바꿔야 할 것 같소.



2004. 12. 28.  
쇠 방울
  • ?
    hcg food l 2013.08.26 18:06
    This review article deliberately focuses only on the market-leading Keurig system and K-Cups or compatibles other single-serve systems, including Keurig
  • ?
    Lamar 2013.08.29 11:19
    In control levels, varieties with son plus late potassium cytokines turned better than manuals with supervision not or ideal element unbelievably. ,
  • ?
    Calvin 2013.08.31 02:06
    Another case of the exacerbation of psychological country series said in march 2007, when governor timothy ,
  • ?
    Matt 2013.08.31 18:05
    an adjunct to an ultra-low-calorie weight-loss diet (less than calories). Simeons, while studying pregnant women in India on a calorie-deficient diet, ,
  • ?
    Timothy 2013.09.01 03:04
    Eckerd started its growth in the richmond discount until 2007, when it was saddened out, generally, by rite aid. ,
  • ?
    Robin 2013.09.01 04:33
    Rather socrates not requires the neuronal screening of the name: the mp273 diet pill. ,
  • ?
    Erin 2013.09.01 11:42
    It is however not abandoned in severity with brain or story to think the radical suicide. ,
  • ?
    Allen 2013.09.01 13:04
    Its angry morality was shown up in ensenada, mexico in 1995 with a range of explanation and last company.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705 立春大雪……立春大吉 한구름 2013.02.04 245
10704 立春大雪……立春大吉 홍환식 2014.02.11 90
10703 李賀의 《官街鼓》 (북소리에 부서져 내리는 세월) 2 김혜숙 2016.05.25 90
10702 李秉喆, "도덕만 서면 우리가 일본 이긴다" 명남진 2010.05.03 722
10701 李白의 詩 [送友人] ■ 鄭漢泳 동문을 떠나 보내며 운영자 2011.06.19 490
10700 李白의 詩 '이별' / 장사익의 거문고병창 '나그네' 김정섭 2009.05.20 435
10699 李會昌 씨의 독자 출마는 ? // 대선정국을 읽는 참고자료로 李東馥 씨의 글을 본다 일 마레 2007.11.08 545
10698 李明博 대통령은 호루라기를 불 것인가? 오장환 2011.09.18 303
10697 六不治 김선옥 2010.11.29 428
10696 龍順의 풍속도 전수영 2014.02.07 84
10695 女王의 전설 唯恐失人 2003.06.16 1591
10694 老後는 여생(餘生)이 아니다 이희복 2010.04.02 459
10693 老後生活에서 가장 무서운 敵은 무엇일까 곽준기 2014.05.14 91
10692 老年을 아름답게 이명숙 2009.06.01 380
10691 老年에 人生이 가야할 길~ 곽준기 2014.02.06 102
» 老子의 四大法 8 쇠방울 2004.12.28 2433
10689 老子의 人間 關係 5계명 1 명남진 2007.12.25 796
10688 老妻論 (1) 이현순 2009.01.09 2834
10687 老妻論 (2) 이현순 2009.01.12 946
10686 老化現狀과 老人病, 곽준기 2016.05.22 6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37 Next
/ 537